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욱 찾기 (문단 편집) == 개요 == 2006년 초연한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장유정 작사, 극본, 연출. 김혜성 작곡. 소극장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본좌]]급이며 한국 뮤지컬 중 최초로 [[김종욱 찾기(영화)|영화화가 이루어진 작품]]이다.[* 두 번째는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 [[부라더(영화)|부라더]].] 희곡이나 시나리오집이 아닌 뮤지컬 각본집이 출판된 것 역시 유일하다. 영화의 감독 역시 장유정 연출.[* 단, 시나리오는 다른 사람이 썼다.] 장유정 연출은 '''김종욱 찾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그날들(뮤지컬)|그날들]], 멜로드라마[* 이쪽은 연극.] 등 창작하는 작품마다 성공하며 한국 창작뮤지컬의 입지를 다졌다. 대부분 재연, 삼연은 기본. 배우들의 실명을 그대로 캐릭터 이름으로 쓰는 게 특징이며, 현재 한국 소극장 작품의 [[필수요소]]에 가까운 [[1인 다역]] 배우, 즉 멀티맨 캐릭터 유행의 선두 주자 격. 최초라고 하기는 어려우나, 한 명의 배우가 1인 다역을 맡는 것을 작품의 캐릭터성으로 밀고 나가는 경향이 시작된 것은 본작이 흥행을 하면서라고 볼 수 있다. '멀티맨이 끊임없이 다른 인물로 등장'하는 것 자체가 개그 요소인 작품은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극을 이끌어가는 배우는 단 세 명으로, 남자 주인공(김종욱 역을 겸한다), 여자 주인공, 멀티맨. 멀티맨의 경우 시즌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인 25역 '''정도.[* 어떻게 이렇게 금방금방 등장하나 싶지만, 대본을 보면 깨알같이 의상 체인지 시간이 있다. 미친 듯이 빡빡하긴 하지만 단련된 배우라면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을 정도. 웃길려고 대놓고 뜬금없이 화장실이 급하다며 나가는 장면 등을 제외하면 멀티맨의 입퇴장의 맥락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소극장 뮤지컬의 묘미를 살린 작품으로, 실제 무대를 보면 존재감을 최대한 지운 추상적인 의자와 책상 등을 제외하면 거의 세트가 없다. 초기에는 음악이 중심이 되는 전통적인 뮤지컬이라기보다는 연극에 노래가 중간중간 나오는 '음악극' 형태로 보는 견해도 많았다. 이것은 장유정 연출가 작품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실제로 약 1시간 반 정도의 공연에 넘버가 차지하는 시간은 30분 정도에 불과하다. 스윙재즈를 기반으로 한 넘버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넘버의 경우 남자 주인공의 넘버는 최고음이 기껏해야 파#(2옥파#) 정도로 무난한 데 비해 여자 주인공은 도(3옥도)~레(3옥레) 정도의 음을 계속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이 높다. 시즌에 따라 반주 MR로 진행한 경우도 있었고 밴드 편성인 경우도 있었다.[* 공연장에 밴드가 오지 않은 대부분의 공연에서 MR이 사용되었다.] CJ Musicals가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2006년 제작사 뮤지컬 해븐[* 2014년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문을 닫았다.]에서 초연을 올린 이후 많은 유명 뮤지컬 배우들이 거쳐간 작품이다. 2007년 10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오픈런]] 형식으로 극이 올라왔으며 동시에 시즌제 공연으로 재연극이 같이 올라왔다. 시즌이 바뀔 때마다 깨알같이 수정되는 디테일들을 찾는 것도 하나의 묘미였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남자배우들 중심으로 훈남파티(...)라는 갈라쇼가 해마다 3회정도 열리기도 했다. 2013년 4월부터는 제작사 NEO에서 오픈런 형식으로 극을 올리고 있다. 지역공연을 많이 하는 편이며 일본과 중국, 대만에서도 공연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